잘 될까 싶었던 일이 여기까지 온 것도 참 돌이켜볼수록 대단하지만,
서로 모르던 사람들이 다들 순수하게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는 사이가 된 게 더 좋다.
여기서 더 욕심 내느냐, 더 희생하느냐.
절묘한 타협점을 찾아낼 수 있느냐.
그게 6월까지의 숙제다.
고맙습니다. 모두.
특히 서징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