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벌써 6월이다.

퇴사한지 2년째, 창업한지는 1년 8개월 째.


작년 한 해 잠못자고 신경쓰고 고생하고 노력한게 

올해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들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다보니 조금 더 욕심 나고,

내부적으로 아쉬운 부분들도 도드라져 보이고,

시간은 더 없고 고민은 여전하다.


7월 첫주가 아마 2년 전의 그 때처럼,

중요한 인생의 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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