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또 한 달이 지났네.
진짜 2011-12 시즌은 인생의 마일스톤들이 굉장히 많기도 하거니와,
뭐 하나 찍자마자 한두달씩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버린다.
9, 10, 11월.
3개월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는지가 앞으로의 10년을 좌우할 것 같다.
...고 생각하니 드럽게 부담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