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회사x병특 생활 중 누군가 꿈이 뭐냐고 물으면,
그냥 방에 쳐박혀서 지겨울 때까지 와우하는 거라고 답했었다.
지금 누군가 꿈이 뭐냐고 물으면,
신경 쓰지 않아도 그럭저럭 수입이 들어올 정도로 사업을 궤도에 올려놓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내의 동의를 얻은 채로,
지겨울 때까지 디아블로3 하는 거라고 답하고 싶다.
그러니 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