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JJ

친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이런 걸 쓸 때면 맨 먼저 써야할 것 같은 놈.

고등학교 동창,
재치있고 무난한 성격,
외아들인데도 특별히 적을 만들지 않는 사교성,
스타폐인,
한 때 디자이너를 꿈꿨으나 현재는 대기업의 인프라 노예가 되어 미래를 고민 중.

장기간 연애, 장시간 통화의 교과서.

농구, 위닝, 정작 본인은 술을 못 마시지만 분위기를 깨진 않음.

체형에 비해 굵은 다리.
페리카나, 말고구미, 라면쟁이.

영화동 363-3 가스충전소.
밑으로 째째를 둠.

같이 뭔가 할 때면 모든 근심을 잊을 수 있을만큼 즐거운 시간들-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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