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쩌지 못하는 순간,
life_log 2011. 5. 12. 01:57
내가 어쩌지 못하는 순간을 지 맘대로 만들어 놓고는
운명이라며 가혹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었던 녀석.
반면에 그 삼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내게 정이 떨어졌을 법도 한데,
내가 다시는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스스로 계속 노력하는 녀석.
둘 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누군가한테 그렇게 원했던 건 그냥 이런, 배려하려는 마음이야.
운명이라며 가혹하게 받아들이게 만들었던 녀석.
반면에 그 삼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내게 정이 떨어졌을 법도 한데,
내가 다시는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스스로 계속 노력하는 녀석.
둘 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누군가한테 그렇게 원했던 건 그냥 이런, 배려하려는 마음이야.